그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해 경영방향으로 생존역량(Sustainability) 강화와 새로운 성장기회 선점을 제시했다. 우선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흔들리지 않도록 생존 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 이를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성과를 되짚어 보고 SK㈜의 가치를 더욱 키우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한편, 각 사업에 ESG 경영체계를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힘쓸 것을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항상 예상하지 못한 변화는 있어 왔지만 그 변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행동하는지가 미래를 결정한다는 점을 생각하자"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듬직한 파트너가 되는 2023년 한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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