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증권시장 8사, 코스닥시장 9사로, 양 시장 중복제외 합산 9사다. 구체적으로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하이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DB금융투자, IMC이다. 2023년 시장조성자 수와 시장조성계약종목수는 전년비 증가했다.
복수시장조성자 배정종목을 대폭 확대한다. 2023년 유가증권시장은 188종목, 코스닥 시장은 138종목으로 각각 전년도(유가 19종목, 코스닥 7종목) 대비 크게 늘어난다.
한국거래소는 "시장조성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시장조성자의 적극적 참여 및 활동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성자 제도(Market Maker)는 거래소가 금융투자회사와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하고 사전에 정한 종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매수·매도 양방향의 호가를 제시해 유동성을 높이는 제도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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