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8개 동 1089가구 규모 노후 아파트다. 아파트 단지가 폭 20m의 도시계획도로로 분리돼 2개의 정비예정구역으로 나눠 지정됐다가 이번 심의에서 단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단지 인근에는 청량리역으로 가기 쉬운 공공보행통로가 만들어지고 공공회의실, 체험 공방, 스터디룸 등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미주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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