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 음료는 오는 2023년 1월 1일부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코카콜라제로, 몬스터 에너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코카콜라 350ml 캔과 코카콜라제로 355ml 캔이 각각 1900원에서 20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1.5L(리터) 페트 제품도 3800원에서 3900원으로 100원 오른다.
한국코카콜라 측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외부 영향으로 인한 페트(PET), 알루미늄, 원당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편의점 판매가를 인상하게 됐다"며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연말마다 코카콜라 가격 올라…3분기 영업익 유일하게 '성장'한 음료 부문
업계는 이같은 코카콜라 가격 인상을 이미 예상한 바 있다. 코카콜라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LG생활건강은 3년 전부터 연말마다 가격 인상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실제 코카콜라는 지난 2019년에는 12월 26일에, 지난 2020년에는 29일에, 지난해에는 16일에 가격을 100~200원씩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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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성장률도 지난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29% 성장했다.
한편 펩시콜라를 담당하는 롯데칠성음료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콜라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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