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5일 BGF그룹은 홍석조 회장의 차남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 겸 BGF신사업개발실장(사장)이 BGF리테일의 주식 1만3776주를 전량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홍석조 BGF그룹 회장으로부터 지분 10%를 시간외 블록딜(대량매매) 방식으로 매입한지 5일 만이다.
앞서 지난 30일 홍 회장은 두 아들에게 각각 지분 1002만5095주를 넘긴 바 있다. 이에 홍 회장의 지분은 53.34%에서32.4%로 낮아지고 홍정국 대표는 10.29%에서 20.77%로, 홍정혁 대표는 0.03%에서 10.5%로 높아졌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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