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이번 CES 무대를 약 236평의 역대 최대 규모로 꾸민다. '우리가 가는 길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기에(Hi! For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엠비전 TO는 전동화 시스템 기반 자율주행 차량이다. 차량의 전, 후측면에 위치하는 4개의 기둥에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등 센서와 e-코너 모듈, MR(혼합현실) 디스플레이 등 신기술을 융합했다. 내부에는 PBV에 걸맞게 접거나 회전이 가능한 좌석이 탑재된다.
엠비전 HI는 레저와 휴식, 아웃도어 목적에 맞게 개발된 PBV이다. 차량 유리를 대형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영화 감상이나 인터넷 쇼핑 등을 할 수 있다. 시선을 컴퓨터 마우스처럼 활용하는 원거리 조작 기술이 적용돼 별다른 조작 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양산 가능한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도 공개한다. 특히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스위블 디스플레이와 신개념 후륜 서스펜션 기술이 주목할 만하다.
스위블 디스플레이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32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다.
신개념 후륜 서스펜션은 전기차나 PBV 등 미래차에 적용돼 기능 통합과 경량화 등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이 밖에도 미래 칵핏 통합 솔루션(MVICS 4.0), LED 그릴 라이팅, 홀로그램 AR-HUD 등 양산 적용이 가능한 19종의 신기술을 통해 글로벌 수주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미국시간 5일 오전에는 조성환 사장 등 경영진이 직접 회사의 사업과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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