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녹색금융포럼은 25일 서울시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Indexing Greenwashing And Climate Change'를 주제로 제4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그린워싱과 기후변화 위험', '녹색채권과 중앙은행',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그린워싱 감지 방법', '기후변화 리스크가 거시경제 및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 평가'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녹색금융포럼(GFF-K)은 녹색경제와 녹색금융을 연결하는 고리인 녹색 경제활동분류체계, ‘그린 택소노미(Green Taxonomy)’에 대한 논의와 녹색을 가장한 위장 환경주의인 ‘그린워싱(Green Washing)’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했다.
유광열 한국녹색금융포럼 대표는 이날 환영사에서 “경기침체 우려,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녹색금융에 대한 도전적인 외부 요인이 많다”라며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는 ‘한국녹색금융포럼’에서 녹색금융을 디지털 기술과 접목시키고 서로 다른 분야가 융합하는 과정을 통해서 도전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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