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오른쪽)과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민금융연구원(원장 조성목)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시스템을 통해 적발한 피해유형 및 예방법을 서민금융연구원에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구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서민금융연구원 포럼 행사에서 카드FD관리팀은 카드사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카드결제계좌정지 예방체계 및 구축사례'와 'NH피싱방지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향후에도 금융기관 등 관련 업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형성하여 다양한 사고사례 파악 및 피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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