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토트넘홋스퍼’의 팝업스토어를 강남점과 노원점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강남점에서는 지난 11일부터 행사를 진행해 20일까지 운영하며, 노원점에서는 오늘부터 진행하여 27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월드 오브 풋볼(WORLD OF FOOTBALL)’을 테마로 하여 ‘토트넘홋스퍼’의 스퍼스 패션 상품뿐만 아니라 붉은 악마 티셔츠 증정 등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퍼스’ 에디션 상품으로는 롱패딩, 경량패딩 등 겨울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후드, 티셔츠 등의 패션 상품과 모자, 양말 등 잡화 상품 등 120여 품목을 25~50% 할인하여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롱-위너 에디션 다운재킷’(14만 9000원), ‘숏-위너 에디션 남성 다운재킷’(13만 9000원), ‘숏-위너 에디션 여성 다운재킷’(13만 9000원), 후드티셔츠(6만 9,000원) 등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강남점과 노원점 팝업스토어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토트넘홋스퍼’의 머플러를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리유저블백(小)’,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22~23시즌 달력을 증정한다. 또한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험표 지참 시 추가 7% 할인을 선보이는 행사와 함께 팝업스토어 내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및 각국의 축구 대표선수 카드 전시 및 판매를 하는 이벤트 공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노원점 팝업스토어에서는 ‘토트넘홋스퍼’ 구단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회인 ‘서포터즈갤러리’ 존(ZONE)을 운영하고 ‘토트넘홋스퍼’의 역대 유니폼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선보이는 등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온에서도 20일까지 대한민국 축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행사 기간 에는 ‘토트넘홋스퍼’와 ‘피파OLP’, ‘골스튜디오’ 등 인기 축구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한 처음으로 겨울에 축구 행사가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아우터, 맨투맨 등의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대표 상품으로는 ‘토트넘홋스퍼’의 롱-위너 에디션 신크라우드 벤치코트’를 18만 5000원대에, ‘토트넘홋스퍼’의 ‘롱 슬리브스 PK셔츠’를 6만원대에 판매한다.
마재철 롯데백화점 강남점장은 “’’토트넘홋스퍼’ 팝업스토어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전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에 맞춰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이색적인 쇼핑 경험할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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