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강병관 신한EZ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존비즈온과의 협력을 강화해 보험업을 재정의하는 일상생활의 리스크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해 중소기업 특화보험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신한EZ손보는 지난 6일 KT, 더존비즈온과 약 800억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 협약도 체결했다. 신주인수로 신한EZ손보 지분은 신한금융지주 85.1%, KT 9.9%, 더존비즈온 5%로 조정됐다.
카카오페이손보는 금융안심보험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의 피해환급금 결정 전에도 보험금을 신청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신속 지급 프로세스를 마련했다며 피보험인은 보험금 신청 후 영업 기준일 72시간 내 보험금을 일부 수령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 기존 단체보험은 모바일 청구가 불가능했으나 금융안심보험은 카카오톡을 통해 청구할 수 있다고 보탰다.
하지만 디지털 손보사의 상품이 새롭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손보가 출시한 ‘금융안심보험’은 기존 손보사의 상품과 유사하다”며 “손보업계는 온라인 금융 범죄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을 개인·기업 대상으로 판매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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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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