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O/IEC 5230은 미국의 비영리단체 리눅스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오픈소스 관련 국제 표준이다. 각 기업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체계 및 컴플라이언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것으로 네이버가 글로벌 수준의 오픈소스 관리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 2008년부터 오픈소스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시작, 관련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거버넌스 체계들 만드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소통과 공유를 통한 기술의 성장’이라는 방향성 아래 오픈소스 생태계에 네이버의 기술 경험을 환원하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과 경험들을 ‘엔지니어링데이’나 DEVIEW와 같은 사내・외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 개발자들이 AI, 머신러닝, 클라우드,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 로봇 다양한 분야에 걸쳐 쌓은 각자의 기술과 경험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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