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기사 모아보기 효성그룹 회장(사진)이 임직원들을 향해 친환경 기술혁신에 집중하자고 당부했다.조 회장은 오는 3일 효성 창립 56주년을 맞아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기념사를 통해 "친환경 기술과 제품, 생산공정 등을 통해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지 못하는 기업은 앞으로 생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조 회장은 "효성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플레이어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수집된 VOC가 모든 조직에 공유되고 역할 분담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그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게 명복을 빌면서, 회사의 사업장 내 사고 위험 요소를 파악할 수 있는 안전매뉴얼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직원들에게는 안전규정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극심한 경영환경 변화로 큰 위기에 직면했지만 준비된 자만이 위기 뒤에 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언제나 승리하는 기업, 백년기업 효성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롯데케미칼, ‘석화 위기’ 와중에 1.3조 PRS(주가수익스왑) ‘역습’을 맞다 [Z-스코어 : 기업가치 바로 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208551507261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한진, 매출 2조→3조 5년간 주가는 ‘반토막’ [정답은 TSR]](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223200402813dd55077bc21182182146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