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로봇카페’는 커피와 주스 등 총 21종의 메뉴를 판매하며, 전용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하면 바리스타 로봇이 제조하는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또 밤 10시경 영업이 종료되는 수서역 일반카페들과는 달리 심야 또는 새벽시간에도 운영해 언제든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로봇기술을 선보여 이용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로봇카페를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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