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속초지역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간 관계향상 및 지역주민 대상 다문화가정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촌 내 결혼이민자의 증가에 따라 다문화가족 및 동일지역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농촌지역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행복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이 우리 농업·농촌을 잘 이해하고 농촌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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