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어제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있는 레스케이프호텔에서 여행가이드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들에게 신세계면세점의 입점 브랜드, 예술품, 특전 등 차별화 된 점을 소개했다. 더불어 최근 인기 있는 메디힐(뷰티), V&A(뷰티), 라이프 워크(페션), 스트레치 엔젤스(패션)등 K브랜드들도 대거 참석해 자사 브랜드를 홍보했다.
여행가이드 대상 설명회는 2019년 이후 3년만이다. 4월 19일 베트남 단체관광객을 시작으로 금년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한 동남아 단체 관광객은 10월 24일 기준, 총 3446명이다. 19년 대비 약 2% 수준이지만 4월 40명에서 10월 3000명 대로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날 참석했던 가이드들은 "면세점에서 이런 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은 관광 산업이 재개되고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됐다" "면세업계 사람들과 동료 가이드들을 한 자리에 만나서 업계 동향을 알 수 있었다" "면세점과 브랜드들의 단체 관광객에 대한 유치와 홍보 의지가 엿보였다" "이런 행사가 활성화 되어 보다 많은 혜택이 고객들에게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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