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신세계포인트 통합회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세계디에프(대표 유신열)는 신세계포인트 통합회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포인트 통합회원이 되면 신세계 그룹사의 온라인 사이트를 하나의 ID로 사용할 수 있어 신세계그룹 이용 시 보다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신세계포인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쓱닷컴 등 신세계 그룹사의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는 통합회원들은 간단한 절차를 통해 면세점 회원으로 쉽게 가입 할 수 있다.
신세계포인트 통합회원에 한해 참여형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여행을 지원하는 포인트 추가 적립 및 면세점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 중이다.
통합 멤버십 서비스 론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8월 한 달간 신세계면세점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하거나, 신세계포인트 통합회원으로 전환하는 고객 대상으로 참여자 전원에 신세계포인트를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세계 그룹사에서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신세계포인트를 최소 500원부터 10,000원까지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월 VIP회원에게 백화점VIP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시작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나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 신세계포인트를 활용한 통합회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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