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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프리미엄 가성비폰 ‘모토로라 엣지 30’ 판매…59만9000원

기사입력 : 2022-10-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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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직영몰서 모토로라 ‘엣지30 5G’ 공개
듀얼유심·초경량 등으로 MZ세대 취향저격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모토로라 최신 스마트폰 ‘엣지 30 5G'를 출시했다. 사진=LG헬로모바일이미지 확대보기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모토로라 최신 스마트폰 ‘엣지 30 5G'를 출시했다. 사진=LG헬로모바일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한번 프리미엄급 가성비 스마트폰 ‘모토로라’를 출시한다.

헬로모바일은 모토로라 최신 스마트폰 ‘엣지 30 5G(59만9000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월 2만 9000원 5G 요금제부터 최대지원금이 적용돼 기기값 ‘0원’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고가 스마트폰 단말 시장으로 소비자의 수요 편중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헬로모바일은 프리미엄급 가성비폰으로 차별화 단말 전략을 이어간다.

LG헬로비전 측은 “지난 5월 모토로라 단독 출시(‘엣지 20라이트 5G’, ‘모토 G50 5G’)에 이어, 국내 부족한 중저가 프리미엄폰 시장에 ‘최적의 단말’을 추가하면서 소비자들의 단말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엣지 30 5G’는 듀얼유심이 가능한 프리미엄급 가성비폰으로, 앞서 인도·중국을 넘어 북미에서도 큰 인기를 끈 모델이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초경량(155g) ▲스냅드래곤 778G+ ▲대용량 메모리(8GB RAM+128GB) ▲고속 충전(33w) ▲6.5인치 pOLED 디스플레이(144Hz지원) ▲안드로이드12 운영체제를 갖췄다.

이번 단말은 평소 영상을 즐기며 가벼운 단말을 찾는 고객들이 주목할 만하다. ‘엣지30 5G’는 155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손에 들고 영상을 시청하거나,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다니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다.

듀얼유심으로 일상용·업무용, 국내용·해외용 등 용도를 분리해 사용할 수 있어 사생활 보호를 선호하는 MZ세대들에 최적이다.

A/S 인프라도 부족함이 없다. 외산폰 사후관리 서비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46개 레노버 A/S 센터를 통해 2년간 무상 A/S도 지원한다.

신재식 모토로라 코리아 사업총괄 대표는 “모토로라 엣지30은 초경량, 초슬림 사이즈의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오디오 성능으로 최상의 소셜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보급형부터 플래그십 모델까지 다양한 모토로라 제품을 국내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지난 모토로라 단독 출시로 고성능 중저가폰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며 “이번 모토로라 후속 출시로 고가 스마트폰 구도에 새로운 흐름을 불러일으키고, 프리미엄급 가성비폰을 기다렸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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