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은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최태원닫기
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에 출석을 재차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오전에 최태원 회장의 국감 증인 출석을 거듭 촉구했지만, 출석하지 않았다"라며 "지난 21일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의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의 고발건과 함께 오늘 국감이 끝나기 전 (최 회장의) 고발도 여야가 의결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과방위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지난 21일 오후 11시경 국회에 4페이지 분량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같은 날 자신이 직접 기획한 ‘일본포럼’이 개최되기 때문이다. 또 향후 진행될 국제박람회기구 3차 총회에서의 경쟁 PT(프레젠테이션)도 총괄하고 있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유치위워장으로서 증인 출석 시 부정적인 기사가 양산될 경우 신뢰도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날 과방위 종합국감에는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홍은택 카카오 대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박성하 SK C&C 대표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발생한 SK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에 대한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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