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로 조성된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갑천지구 2BL)는 대전 유성구에 선보이는 분양 단지로 편리한 생활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도안동로와 월평~도안 연결도로(예정)가 가까이 있어 차량을 통해 유성 IC 호남고속지선의 진입이 수월하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역(예정)이 위치하여 바로 유성온천역을 통해 1·2호선 환승도 가능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메가박스,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유성구 및 갑천지구 주요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반경 1㎞ 내 원신흥초, 원신흥중, 대전 체육중·고, 도안고 등이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도안생태호수공원(예정), 갑천, 도솔산, 옥녀봉 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갑천3 트리풀시티, 트리풀시티 9단지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만큼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또한 100% 중대형 평형 구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갑천 영구조망도 확보했다. 여기에 법정 기준 주차대수보다 많은 가구당 약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유성구 갑천지구 내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대단지”라며 “특히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동시에 적용한 혼합분양형 단지로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대전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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