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하 그랜드사업단)이 지난 15일 개최된 경남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1994년 준공돼 올해 28년이 경과한 단지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건설을 주간사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로 구성된 그랜드사업단이 참여했다.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은 기존 아파트 25층 42개동 6252세대를 수평, 별동증축 리모델링해 36층 43개동 7136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중 신축되는 884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2.36조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 리모델링 사업으로 꼽힌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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