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은 이번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면서 업계 단일년도 최대 실적인 리모델링 누적 수주액 3조원을 넘어섰다.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은 기존 아파트 25층 42개동 6252세대를 수평, 별동증축 리모델링해 36층 43개동 7136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중 신축되는 884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2.36조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 리모델링 사업으로 꼽힌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은 신축이나 재건축과 달리 설계, 인허가, 시공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포스코건설은 업계 누적 1위의 수주 실적과 수많은 사업 수행 경험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어 정상에 서는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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