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디케이트론 규모는 총 2000억원으로 2년 전보다 875억원이 확대됐다. 차입 조건은 만기 2년, 금리는 3개월 CD금리에 1.65%가 가산됐다.
신디케이트론은 다수의 은행이 채권단을 구성해 공통된 조건으로 융자하는 중장기 대출이다. 앞서 한국캐피탈은 2020년 10월 신용등급 A등급 캐피탈 회사 중 최초로 신디케이트론 1125억원 원화 차입에 성공했다.
이번 신디케이트론 채권단은 미즈호은행 주관 아래 외국은행 국내지점들로 구성됐다. 미쓰이스미토모은행과 중국은행, 중국광대은행, 인도네시아느가라은행이 참여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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