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13일 인천 동구청에서 실버카 60대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손동연, 조영철)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 노사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13일 인천 동구청에서 실버카 60대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동구 김찬진 구청장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조영철·오승현 대표, 유준모 대표노조 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했다.
실버카는 주로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에서 사용하는 성인용 보행보조기다. 노년층에 필수품이지만 고가의 장비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유모차를 대용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사는 '1%나눔재단' 활동의 첫 사업으로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실버카 지원에 나서 이날 1천만원 상당의 실버카 60대를 인천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조영철 현대제뉴인·두산인프라코어 대표는 "뜻 깊은 행사에 노사가 함께 해 의미가 배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의 소외 받는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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