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는 4세대 실손 전환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1년간 보험료 50% 감면 혜택이 당초 6월 말에서 올 연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환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인 가입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돕기 위해 금번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오픈하게 됐다.
4세대 실손 전환 시 기존 대비 보험료를 크게 낮출 수 있는 반면 자기부담금이 높고, 비급여 이용량에 따라 다음해 보험료가 할인 또는 할증되는 보험료 차등제가 적용돼 장기적으로 불리할 것이라는 인식 탓에 전환율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해당 서비스는 연평균 보험료 인상률 15%를 반영해 현재 실손과 4세대 실손 보험료의 구체적인 수치를 산출하여 절감액을 제시해 고객들은 유지와 전환 중 어느 쪽이 현명한 선택지가 될 지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
굿리치 관계자는 “유지나 전환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최우선적으로 자신의 의료 이용 패턴과 노년까지 보험료를 감당할 수 있을 지 재정 상태를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며 “굿리치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명확히 파악하여 서비스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NO.1 보험관리 앱으로 굳건히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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