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고원준 기자]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은 내년 통합사인 KB 라이프생명 출범을 100 일 앞두고 양사 임직원 400 여명이 모여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원라이프데이 One Life Day'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경기에서 진행됐다. 원라이프데이는 키움히어로즈를 후원하고 있는 KB 생명보험이 임직원 대상으로 매년 야구 관람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파트너데이로 올해에는 푸르덴셜생명보험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경기 전 특별 시구로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 금융지주 회장이 나서 KB 라이프생명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내년 KB 라이프생명 출범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의 소개와 전광판 축하 메시지를 비롯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해 현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 뜻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화합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라며 "앞으로 양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성공적인 통합 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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