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축제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 지친 구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준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축제는 오전 10시 메인무대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및 독서진흥 유공자 표창 등 개회행사가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준비돼 있다. 11시에는 ‘나는 말하듯이 쓴다’의 저자 강원국 작가가 ‘말하는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 2시에는 ‘수상한 시리즈’를 쓴 박현숙 작가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을 이어간다.
오후 1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버블 공연과 3시 제갈인철 낭독 뮤지컬 공연도 펼쳐진다. 오후 3시30분부터는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과 연계한 ‘수상한 골든벨’이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고학년 30명이 참여해 강연내용과 지정도서에서 발췌한 문제들을 풀게 된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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