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개장터(대표 최재화)와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닫기

번개장터는 이번 협력으로 오프라인 매장(브그즈트 랩 1·2호점 및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일부 상품 제외)에 한해 ‘디지털워런티’를 발행한다. 연내 1만 개 상품까지 확대한다.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디지털 워런티’는 제품 구매 후 안내장의 QR 스티커를 스캔하면 디지털 워런티 발급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한번 생성된 보증서는 위변조가 불가하다. 신한pLay 앱과 카카오톡에 탑재한 디지털 지갑 ‘클립’에 연결해 열람할 수 있다.
신건식 번개장터 사업본부장은 “번개장터는 정품 검수가 중요한 스니커즈, 명품 등을 거래할 시 블록체인 기반 위변조가 불가능한 디지털 워런티 기술을 활용해 가품 이슈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등 보다 안전한 중고 거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워런티 도입으로 중고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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