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닫기

SH공사와 서범수 국회의원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분양원가 공개와 서민주거안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SH공사의 분양원가 공개로 공공주택의 분양원가 및 서민주거안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헌동 SH공사 사장의 ‘분양원가 공개 의의와 시사점’을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부동산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6인의 토론이 함께 진행된다.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양희관 국토교통부 공공택지기획과장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 판매기획처장 ▲김기범 경기도 택지개발과장 ▲김영권 대한건설협회 신사업실장 ▲김성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국장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토론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분양원가 공개는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정책으로, 공공기관의 투명하고 열린 경영을 위한 당연한 책무”라며 “지금까지의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분양원가 공개 및 자산공개, 고품질의 100년 주택 건설 및 이를 위한 서울형 건축비 도입 등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에 기여하고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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