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H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속가능경영 토대를 마련하고자 ‘사랑의 헌혈’, ‘예빛섬 영화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8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SH공사는 먼저 5년간 꾸준히 진행 중인 SH입주민 자녀를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 참여자 모집도 8월 1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InKAS(국제한국인입양봉사회)와 공동으로 영어교육의 기회가 없는 SH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매학기 방과 후 영어수업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랑의 헌혈은 2002년부터 연 3~4회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준히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4일에는 대학생들이 주거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H어반스쿨’ 3기의 졸업식을 통해 장장 90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무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여유와 쉼’을 테마로 ‘2022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 26일에는 한국영화 ‘기적’을, 27일에는 애니메이션 ‘씽’을 저녁 7시 30분부터 상영한다. 상영 전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취약계층 중심으로 수혜계층을 확대하고,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SH공사는 지난해 ‘사람과 공간, 사회에 대한 밑그림_스캐치’라는 브랜드 네임 하에서 3개 영역의 17개 사업을 진행했으며, 총 7215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누렸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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