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사업 조감도 / 사진제공=금호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이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은 대한토지신탁이 발주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일원 2만451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1층, 6개동, 아파트 499세대를 짓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1098억원 규모다.
착공 및 분양은 오는 9월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단지는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3개 타입) 459세대와 114㎡(1개 타입) 40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광역철도 준공시 대전 지역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수요자들이 눈여겨보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의 프리미엄 아파트를 지어 옥천군 내 랜드마크가 되는 단지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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