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가 2분기 배당 금액을 주당 400원으로 확정했다.
신한금융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각각 1주당 400원의 현금·현물 배당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이며 배당금 총액은 2121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로, 지난 6월 말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배당금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지급된다.
앞서 신한금융은 주주 환원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분기 배당 정책을 정례화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총주주환원율 3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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