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 2차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03세대 ▲84㎡B 86세대 ▲84㎡C 86세대 ▲112㎡A 156세대 ▲112㎡B 8세대 ▲125㎡ 2세대 ▲134㎡A 3세대 ▲134㎡B 1세대 등이다.
이 단지는 신대부적지구와 함께 대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완성될 압량지구에 지어지며, 검증된 ‘경산 아이파크 1차’에 이은 두번째 분양 단지다. ‘경산 2차 아이파크’까지 들어선다면 일대가 대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경산 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압량도시개발지구는 맞붙어 있는 신대부적지구와 결합해 총 100만여㎡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탁월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경산IC와 화랑로, 25번국도 등 대구 전역을 쉽게 이동 가능하고, 인접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현재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앞서 분양한 1차 흥행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며 “아이파크 브랜드아파트라는 점과 일대가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2차 역시 성황리에분양이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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