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초대해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꿈나무 초대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진행돼 온 행사로 현재까지 총 16회를 진행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취소돼 3년 만에 행사를 재개했고 그 만큼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와 연구원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 한다”며 “코로나19의 기준이 완화됐지만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녀 영어 캠프’, ‘해외현장 근무 직원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이벤트’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로 임직원과 자녀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