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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포트폴리오 다각화 속도…‘JB인베스트먼트’로 자회사 사명 변경

기사입력 : 2022-07-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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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본점. / 사진제공=JB금융이미지 확대보기
JB금융그룹 본점. / 사진제공=JB금융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은 자회사 메가인베스트먼트의 사명을 ‘JB인베스트먼트’로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앞서 JB금융지주는 올해 5월 말 메가인베스트먼트 인수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달 지분 100%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을 완료한 바 있다.

JB금융그룹은 은행, 캐피탈, 자산운용에 이어 전문 벤처투자 회사인 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편입,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이번 JB인베스트먼트 인수를 통해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 그룹 내 투자금융 사업 라인과 협업을 진행한다. 기업 투자의 밸류체인 구축을 포함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비은행 이익 기반을 보다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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