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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반도건설, ‘안전보건 3·1운동’으로 의지 재확인

기사입력 : 2022-07-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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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동 신축공사 현장 직원들이 '안전보건 3.1운동' 플래카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천안 두정동 신축공사 현장 직원들이 '안전보건 3.1운동' 플래카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반도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올해 초 전국 각 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갖고 ‘중대재해 ZERO’를 선언했던 반도건설이 하반기에도 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전현장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14일, 전국 현장에서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반도건설의 ‘안전보건 3·1운동’은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안전보건활동에 참여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을 통해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고자 세 가지 기본과 하나의 원칙을 준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세가지 기본’은 ▲작업 전 사전검토를 통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조치계획을 반영한 안전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작업 전 작업계획에 따른 기준과 절차 교육을 통하여 안전한 작업방법을 근로자에게 인식시켜 안전을 확보하며, ▲작업 전 작업계획에 따른 안전작업 사항 이행여부 확인을 통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의 원칙’은 ‘기본이 준수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이다.

반도건설은 전국 37개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된 금번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 안전보건경영방침이 작업현장에서 습관처럼 지켜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은 ▲전사 임직원 대상 안전시스템 교육 ▲본사ㆍ현장 안전운영 프로세스 구축 ▲대표이사 주관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교육강화 ▲협력사와 상생을 통한 사전 안전관리 시스템 공유 ▲회사 자체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 안전보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 2019년부터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중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경영본부를 대표 직속으로 승격시켜 건설사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안전경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 “전 임직원 및 협력사들이 함께 ‘Safety First’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지난 4년간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중이다”면서, “하반기에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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