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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동아건설산업, 장마·혹한 대비 현장 안전관리 강화

기사입력 : 2022-07-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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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통복 B-1BL현장’에서 현장소장과 직원들이 장마철 대비 일일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건설산업이미지 확대보기
‘평택통복 B-1BL현장’에서 현장소장과 직원들이 장마철 대비 일일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건설산업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동아건설산업이 여름 장마철을 맞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나섰다.

13일 동아건설산업은 우선 동아라이크텐전 현장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과 본사·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적합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수방자재 확보, 배수로, 침사지 정비 및 모의 훈련 실시 등 철저한 수방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동아건설산업 측은 설명했다.

또 주요 구조물(가시설물-비계류, 통로, 흙막이 시설 등)과 절·성토사면에 대해서도 일일 점검을 통해 균열 변형 침하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정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으며, 장마철 위험요인인 집중호우 토사붕괴 감전재해 강풍피해에 대해 관리지침을 통한 철저한 대비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과 더불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혹서기 근로자 건강과 안전관리도 점검한다.

현장별 휴게시설 설치, 폭염 발령시간대(오후 1~5) 작업시간 조정과 휴식시간 관리 등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대비할 계획이다.

동아건설산업 관계자는 장마철 대비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보완해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그룹 건설부문은 SM경남기업(경남아너스빌) ·SM우방(우방아이유쉘)· SM삼환기업·동아건설산업·SM우방산업 등이 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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