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동아건설산업이 여름 장마철을 맞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나섰다.
13일 동아건설산업은 우선 ‘동아라이크텐’ 전 현장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과 본사·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적합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수방자재 확보, 배수로, 침사지 정비 및 모의 훈련 실시 등 철저한 수방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동아건설산업 측은 설명했다.
또 주요 구조물(가시설물-비계류, 통로, 흙막이 시설 등)과 절·성토사면에 대해서도 일일 점검을 통해 ▲균열 ▲변형 ▲침하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정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으며, 장마철 위험요인인 ▲집중호우 ▲토사붕괴 ▲감전재해 ▲강풍피해에 대해 관리지침을 통한 철저한 대비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과 더불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혹서기 근로자 건강과 안전관리도 점검한다.
현장별 휴게시설 설치, 폭염 발령시간대(오후 1시~5시) 작업시간 조정과 휴식시간 관리 등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대비할 계획이다.
동아건설산업 관계자는 “장마철 대비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보완해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그룹 건설부문은 SM경남기업(경남아너스빌) ·SM우방(우방아이유쉘)· SM삼환기업·동아건설산업·SM우방산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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