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이 부산‧울산‧경남지역 청년 그래픽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원에 나선다.
KT&G(대표 백복인닫기백복인기사 모아보기)는 ‘상상 모션그래픽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상상이 실현되는 공간, 부산’으로, 부산 관광 관련 소재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KT&G 상상마당 부산의 건물 외관, 공연장, 스테이 등 일부를 포함시켜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7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거주(접수시작일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중인 만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관련성, 소프트웨어 활용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 후 10월부터 1‧2차 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최종 5명이 선발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KT&G 상상마당 부산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작품 홍보, ‘상상마당 부산 아티스트 멤버십’ 등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디자이너로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공모전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에서 의미있게 활용되길 기대하며, 참가자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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