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운전자의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한 ‘AXA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자동차보험 특별 약관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AXA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은 개인용·비사업용 승용차 소유자 중 ▲현대차의 블루링크(Bluelink) 서비스 ▲기아 커넥트(Kia Connect) 서비스 ▲제네시스 GCS(Genesis Connected Servic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안전운전 점수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활용하여 급가속·급감속·심야운전 횟수 등 운전자의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에 신설된 AXA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은 외부 빅데이터와의 연계를 통한 상품의 고도화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며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은 물론 안전운전 습관을 장려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상품 개발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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