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3년 만에 치러지는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여름의 기억을 다시 되살릴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맥 페스티벌은 한 해 100만 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로 카스는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해왔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카스 존에서 카스 생맥주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카스 포토존에서는 포스터를 배경으로 ‘올 뉴 카스’ 병 조형물을 활용해 카스 모델처럼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데이’로 지정된 8일과 9일은 릴보이, 더콰이엇, 빅원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와 DJ가 출연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사용되는 맥주컵은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와 협업해 제작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 친환경 컵으로 그린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자발적 분리수거를 통한 깨끗한 페스티벌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스컵을 2개 이상을 모아 오면 경품 스크래치 카드도 증정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3년 만에 펼쳐지는 치맥 페스티벌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국민맥주 카스는 페스티벌 메인 스폰서로서 소비자들에게 진짜 여름의 기억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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