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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사 모아보기종)이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고객 참여형 안전 캠페인 ‘더(The) 안전한 대한민국’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늘 낮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사진 또는 영상으로 개인 SNS에 게시하는 ‘더 안전한 이야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다이슨 에어랩, 강릉 씨마크 호텔 숙박권, 디지털 카메라, 현대백화점 상품권(5만원)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대해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안전캠페인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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