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은 마곡권역 일대에 '더 트루엘 마곡 HQ'의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전용 36~48㎡, 총 148가구 규모로 고품격 커뮤니티와 호텔식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하이엔드 상품으로 꾸며진다. 특히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업무시설은 총 20실이며, 근린생활시설은 저층부에 대규모 점포로 들어설 예정이다.
더 트루엘 마곡 HQ 공동주택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각종 청약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고,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청약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대표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마곡생활권에 조성되는 하이엔드 상품이라는 점에서 이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사업지 주변에 LG계열사 및 대기업이 밀집돼 있다 보니 직주근접단지로도 주목 받으며 관련 종사자 수요층의 문의가 상당해 향후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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