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버디2’ 단독 출시에 앞서 이날(17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 ‘유플러스닷컴’에서 예약 가능하며, 제품 출시일인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디2 출시에 맞춰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기간 갤럭시 버디2를 예약하고, 오는 30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신청한 뒤 갤럭시 버즈 라이브(블랙 색상)‘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또한 내년 3월 1일까지 갤럭시 버디2를 구매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2개월간 유튜브 프리미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버디2를 구매하고 개통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첫 달 통신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가입한 휴대폰 요금제 (7월 11일 기준)의 첫 달 월정액 100% 카카오페이를 통해 환급되는 방식이다.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 버디2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쇼핑 쿠폰팩과 개통 사은품도 추가로 제공된다. 쇼핑쿠폰팩은 SSG페이, 네이버페이, G마켓·스마일캐시 등 총 8종 중 1종을 선택하면 24개월 간 최대 24만원을 할인해준다. 개통 사은품은 휴대용 공기청정기, 듀얼충전 보조배터리, 무선 목 마사지기, 다이얼 써큘레이터, 듀얼 신발 건조기, 휴대퐁 넥팬 선풍기 등 6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은 “실속형 스마트폰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전작 대비 기능이 향상된 30만원대 5G 스마트폰을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말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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