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필립모리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보호, 산림 보호 등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A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전 세계 1만 3000개 이상의 기업 중 트리플 A를 달성한 기업은 필립모리스를 포함해 오직 14곳뿐이다.
필립모리스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선언하며 생산에서 소비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탄소 중립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필립모리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공장에서 소비되는 전기의 에너지원을 재생에너지로100%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단체인 CDP로부터 2년 연속 '트리플 A' 성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필립모리스는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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