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필립모리스㈜는 ‘스마트 워크’제도를 도입한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워크’는 직원들에게 유연하고 선진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필립모리스의 새로운 시도로,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뿐만 아니라 금요일 오전 반일 근무를 하고, 최대 18주에 이르는 양육휴가를 도입하는 등 선진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팬데믹 기간 동안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재택근무를 장려해 왔다”며 “그간 획득한 경험과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되더라도 주 2회 재택근무를 지속하는 ‘스마트 워크’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업무 효율 향상을 넘어 유연한 근무 형태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삶에 균형을 이루고 최상의 몰입도를 바탕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스마트 워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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