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어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 롯데 오픈’에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롯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지난 31일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에도 참석해 국내 주요 기업 11개사와 함께 박람회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롯데는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열린 ‘2022 롯데 오픈’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적극 펼쳤다.
롯데 오픈 갤러리 플라자에 부산엑스포 포토월을 설치하고 롯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박람회 기념품을 배포하고, 전광판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롯데 오픈을 방문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렸다.
체험거리가 가득한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롯데 오픈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롯데칠성음료, 캐논코리아,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한샘, 롯데제과, 롯데푸드, 롯데GRS 등 후원사들은 홍보부스와 푸드트럭을 통해 갤러리들에게 각종 먹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롯데 오픈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서도 메타버스에 소통 공간을 마련해 롯데 오픈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 속 구현된 ‘켈피하우스’에서 장하나, 조아연 등 롯데 오픈에 참가하는 선수 5인을 초청해 메타버스 팬미팅도 개최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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