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새활용 플라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WWF(세계자연기금)와 함께 순환 경제 달성을 위한 ‘액트 포 네이처 위드 우리(Act for Nature with Woori)’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새활용 플라자’에서 아동 30여 명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일회용 플라스틱 등 자원 낭비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미래세대에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우리금융그룹은 어린이들이 자원절약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순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식 동화책 읽기를 진행했다.
또한 자원이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체험해 보면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활동도 같이 실시했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 플라스틱 오염 방지와 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WWF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교육이 지구환경 보전의 씨앗이 돼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될 어린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부터 실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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