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NH농협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예·적금 등 수신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한다.
농협은행은 30일부터 거치식예금(정기예금) 금리는 연 0.25∼0.3%포인트, 적립식 예금(적금)은 연 0.25∼0.40%포인트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연 1.50%였던 기준금리를 1.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상품별 금리인상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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