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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는 특정 주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한 증권을 말한다.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파생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금융상품으로, 2003년 증권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상품화했다.
스텝다운형ELS는 행사가격이 만기에 다가갈수록 단계적으로 하락해 수익 상환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어서 대표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AMD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15099회’는 만기가 3년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해 상환 여부를 따진다. 최초기준가의 85%(6‧12‧18개월)‧80%(24개월)‧75%(30개월)‧70%(만기) 이상일 경우 연 23.6% 수익과 함께 원금을 돌려받는다.
두 상품은 조기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 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 없다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이 지급된다.
하지만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 있고, 만기 평가 가격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라면 원금의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하는 뱅키스 금융상품 이벤트를 통해 ELS에 가입하면 최대 10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한국투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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