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KB국민은행과 ‘KB적금쿠폰북 with 이마트’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가입기간 6개월 동안 월 1000원~30만원 한도 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율 연 1.4%와 우대이율을 포함해 최고 연 4.0% 이자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마트 할인쿠폰은 최대 6장을 제공한다. 우선 상품 가입 즉시 이마트 7000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결제시)을 제공하며, 신규일부터 모든 영업일 입금 조건을 충족할 시 7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1일마다 이마트 5000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시) 1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신규일부터 6월 말일까지 모든 영업일 저축 시 7월1일에 할인쿠폰이 발급되며, 7월1일부터 말일까지 모든 영업일 저축 시 8월1일에 할인쿠폰이 발급되는 방식이다.
이벤트 페이지 내 룰렛 돌리기에 참여하고 이후 적금에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1명), 신세계이마트 1/5만원 상품권(100/10명), 2,000 포인트리(나머지 전원)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마트가 KB국민은행과 함께 금융 상품을 선보인 이유는 이종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 쇼핑 등 다양한 종류의 혜택을 한번에 제공함으로써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 고객에게 쇼핑, 금융 혜택을 동시에 드릴 수 있는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라며, “이종업계와의 선도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큰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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