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SR에 따르면 CS 모니터단은 SR 서비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 관점의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SRT를 이용하거나 교통 서비스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내달부터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SR은 지난 2018년부터 CS 모니터단을 운영해 왔다.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수단 ▲수서역 공유 오피스 ▲역사 내 휠체어 이용 고객 배려석 등을 제안받아 고객서비스에 반영했다.
SR은 이번 달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거나 개선하기에 앞서 고객 입장에서 미리 검토하고 자문하는 ‘고객서비스 사전검토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 SRT 서비스를 만들고, 개선해 이용자 만족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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