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확대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닫기권길주기사 모아보기)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확대한다. 하나카드는 카드 상품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월에 출시된 ‘내맘대로 쁨’ 카드를 시작으로 '1Q Living'과 '1Q Special+' 카드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추가 탑재했다.

'1Q Living'과 '1Q Special+'에 새롭게 추가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EV충전 가맹점에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1만 하나머니까지 20% 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주유 업종 전 가맹점에서 10만원 당 5000 하나머니 적립을 최대 4만 하나머니까지 제공한다. '1Q Living'은 최대 2만 하나머니까지 제공한다.

‘내맘대로 쁨’은 ▲EV충전 20%적립 ▲4대 주유소 5%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국내〮외 전 가맹점 0.5% 적립 ▲페이결제 1.5% 적립 ▲신세계백화점, 홈쇼핑, 마트 5% 적립 ▲패션 및 온라인 명품 5%적립 혜택에 ‘내맘대로 서비스’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Q Living'의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1만원이며 국내 전용 8000원이다. '1Q Special+'는 국내외 겸용 1만2000원과 국내 전용 1만원, '내맘대로 쁨'은 국내외 겸용 및 국내 전용 모두 1만2000원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